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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 공개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관련주들도 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오징어게임 2 공개에 따라 상승 가능성이 있거나 상승세에 있는 관련주 3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래몽레인
래몽레인은 '아티스트 유나이티드'가 최대 주주로 있는 기업입니다. '아티스트 유나이티드'는 오징어게임 1과 2의 주인공 이정재 배우님의 소속사로서, 래몽레인 지분의 18% 이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정재 배우님 개인으로도 유증에 참여해 5%이상의 지분을 얻었기에, 오징어게임 2의 히트 여부에 따라서 훨씬 더 많이 상한가를 달릴 수도 있는 종목입니다.
2. 쇼박스
쇼박스는 오징어게임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억 원을 투자를 했던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쇼박스'는 작년에 오징어게임 시즌2의 제작 소식과 세트장 공개 이후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던 종목으로서, 오징어게임 1 공개 후 히트를 하고나서는 주당 최대 8,000원까지 상승했던 전력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덱스터
오징어게임 제작의 기술적인 모든 부분을 담당했을 정도로 덱스터는 오징어게임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덱스터는 시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라서 디지털 색보정, 버추얼프러덕션까지 영상 제작 관련 사업부를 두고 있고, 음향과 광고 관련 자회사까지 운영해 오징어게임의 모든 기술에 터치를 한 곳입니다.
덱스터의 손길이 닿은 영화는 오징어게임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 '경성크리쳐' 등 특수효과가 필요한 한국영화라면 모두 해당이 될 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기술력과 꾸준한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흑자 전환으로 가지 못해서 어려움이 있는 곳이기는 합니다.